[한국뉴스타임=편집국]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윤경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상큼한 인간 레모네이드의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할 하윤경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이에 더해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하윤경은 반지음(신혜선 분)의 전생 윤주원(김시아 분)의 여동생 ‘윤초원’ 역을 맡았다. 하지만 윤초원은 언니 윤주원의 죽음 이후 애써 밝은 척하며 일상을 견뎌냈고, 그녀가 유일하게 마음을 꺼내고 싶었던 존재가 문서하(안보현 분)다.
그런 윤초원의 앞에 언니 윤주원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나타나면서 그녀에게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이 22일(월), 하윤경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극 중 조경사 하윤경의 바쁜 일상이 담겼다.
꽃다발도 기죽이는 화사한 미소가 보는 이에게 힐링을 선사하는데 특히 농장에서 자기 일에 푹 빠져있는 하윤경은 청량한 여름을 하루빨리 부를 만큼 싱그러움 그 자체다.
목장갑을 끼고 분주하게 들꽃 정원을 가꾸고, 풀 내음을 맡으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꽃향기 가득한 조경사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낼 하윤경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하윤경은 “초원이는 어린 시절 가족을 사고로 잃은 상처를 가졌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친구”라고 운을 뗀 뒤 “감성적이고 따뜻하지만, 단단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라 덕분에 많이 배우고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했다.
나아가 “초원이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정말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니 보시면서 즐거운 에너지를 받아 가실 수 있을 것 같다.
6월 17일 첫 방송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