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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조기정신증 캠페인(2회차)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과 찾아가는 조기정신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조기정신증 캠페인은 종이뽑기 및 상품증정 이벤트를 활용해 조기정신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총 400여 명의 차의과학대학교 학생ㆍ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캠페인 홍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기정신증은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의 상태를 포함해 증상이 발현된 시점까지 최대 5년의 시기를 뜻한다. 정신질환의 절반 이상이 10대 중후반에 시작해 20세 중반까지 발병한다.

이러한 정신건강과 관련한 캠페인,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천시민들, 나아가 전 국민이 정신질환ㆍ정신건강ㆍ조기정신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완화, 조기정신증 고위험군 발굴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사례관리, 위기개입, 사회재활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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