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그룹 트라이비(TRI.BE) 켈리와 소은이 달콤한 데이트 코스로 과몰입을 유발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2일과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가?’ Ep.04, 05 인천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켈리와 소은, 단둘만의 인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먼저 향기 공방을 찾은 두 사람은 수많은 향 중 직접 향을 배합하고 서로 맡아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늘 붙어 있지만 지금까지 몰랐던 서로의 취향을 깊숙이 알아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켈리와 소은은 향부터 향수 병 모양까지 전혀 다른 극과 극 취향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소은은 차에서 잠든 켈리를 두고 홀로 둘레길에서 트루(팬덤명)에게 선물할 셀카를 찍었고, 장소 불문 트루들을 생각하는 애틋한 팬 사랑이 뭉클함을 자아냄과 동시에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소은의 매력이 설렘을 자극했다.
마지막 장소는 MZ의 메카, 부평 지하상가였다. 켈리와 소은은 향기 취향에 이어 옷 취향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화장품 가게에서 “다 필요한 것”이라며 지름신을 참지 못해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한껏 자극했다.
‘트라이비! 어디 가?’는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 가?’를 모티브로 제작된 트라이비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합천, 고령에 이어 인천까지 국내 여행지의 이모저모를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활동 성료 후 오는 6월과 7월 생애 첫 미국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