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19일 오전 지난 4월에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남양주시에서 모집한 구호 물품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강릉시는 지난 4월 11일 난곡동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산림소실 등이 발생하여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개의 봉사단체(교육강사단,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미금지구, 남양주시 재향군인회, 누리보듬 우리아파트봉사단, 다산1동 통장협의회, 덕소상점가 상인회, 한길회)와 힘을 합쳐 타올, 라면, 치약, 칫솔, 생수 등의 생필품을 긴급 모집하여 전달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측은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원받은 물품을 키트로 만들어 이재민들에게 정성스럽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