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19일 경북 포항 구룡포수협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한 경북권역 수산정책 방향 생산자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경북도연합회장, 구룡포선주협회장을 비롯하여 경북권역 생산자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차관은 경북지역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4월부터 경남권역, 제주권역, 전남권역 생산자단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경북권역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마무리한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생산자단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산업의 가치를 지키고 우리 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