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서울에이스병원은 지난 17일 ‘착한일터’에 가입하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착한일터’는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서울에이스병원의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에이스병원 김성민 대표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착한 병원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착한일터’에 가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협력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 지역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서울에이스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보호 종료 아동, 어르신, 어린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이스병원은 지난 2021년 5월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매월 2명씩 인공 관절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에 개원한 서울에이스병원은 △인공 관절 로봇 수술기 도입 △코로나19 재택 치료 의료 기관 지정 △유방암 진단 맘모 장비 도입 ▲인공 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 진행 ▲간호·간병 서비스 전 병동 진행 ▲5대 암 건강 검진 기관 지정 등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