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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 어르신 위한 ‘가족밥상’ 나눔 행사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32명에게 가족이 생각 나는 ‘가족밥상’으로 식사를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족밥상’은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 중 세 번째 나눔으로 진행됐으며,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해물마을, 제빵소 덤, 평산개발에서 후원한 동태전골과 과일, 선물꾸러미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우미 봉사자로 활동해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식사 준비가 어려워 식사를 잘 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오늘 나들이 겸 외출해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으니 더 맛있고 즐거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정순옥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정성 담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양기영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주신 후원자분들과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노력해주시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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