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슬기로운 나눔 생활’ 고구마 심기 활동을 펼쳤다.
‘슬기로운 나눔 생활’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진관리와 배양리에 소재한 토지에 손수 감자와 고구마를 길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활동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감자 심기에 이어 이번에는 고구마 심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날 활동에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관계 공무원, 진건읍 주민자치회 행복마을관리소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위원장은 “우리가 심은 고구마가 올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농산물로 따뜻함을 전하는 ‘슬기로운 나눔 생활’에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