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7년 구축된 홈페이지를 약 6년 만에 전면 개편하기 위해 현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한 18종 웹 사이트의 통합 및 신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착수해 올해 12월 공식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시는 이번 사업으로 최신 웹 기술을 적용해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고 고품질의 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개편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남양주시의 특성을 잘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개편되길 기대한다.”라며 “참석하신 부서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개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원하는 방향으로 홈페이지가 개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디자인, 메뉴 구조, 단위 프로그램 등 전면 재구축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온라인 정책 투표/설문 조사 시스템 구축 △신청·접수 업무 편의를 위한 통합 예약 포털 구축 △콘텐츠 관리 시스템, 검색 엔진, 첨부 파일 암호화 솔루션 도입 △모바일 기기 이용이 편리한 반응형 웹 기술 적용 △남양주시 주요 관광지 항공 VR 및 지상 파노라마 VR 제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