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 관내 기업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중장년 기초 용접원 양성 과정' 성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중장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 용접원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구직자와 용접 인력이 필요한 관내 구인 기업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졌다.

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대학 남양주 기술교육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 용접원 양성 과정’을 운영했으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중장년 교육생 9명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진행으로 관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교육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고 중장년 기술 인력의 취업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교육 수료생들은 구인 기업들과의 1차 면접을 거쳐 향후 개별 기업과의 심층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중장년 기술 교육이 시민들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