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와 레고랜드 코리아가 지역 상생 활성화를 위해 발을 맞추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시는 레고랜드 코리아와 만나 지역 상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레고랜드 코리아는 사회공헌사업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놀이기구 및 물놀이시설 등 시설투자를 꾸준히 진행하고 단체관광객 할인, 춘천시 각종 행사? 축제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레고랜드 코리아는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지역 경제와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레고랜드 코리아와 여러 차례 지역 활성화와 입장객 공개를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 2월 28일 존 야콥슨 레고랜드 총괄사장과 만나 지역 상생 방안과 사회공헌사업 지속 추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3월 27일 분기별 입장객 통계 제출을 문서로 요청했으며, 최근 레고랜드 코리아는 입장객 통계를 제공하기로 했다.
3월 20일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레고랜드 코리아를 방문해 협력 방안에 대해 의논했고, 지난 4월 7일에도 춘천시와 레고랜드 코리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했다.
또 4월 12일엔 레고랜드 코리아 운영사인 멀린 그룹 스콧 오닐 최고경영자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