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 출신 배우 박준금씨가 춘천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박준금씨는 최근 춘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춘천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춘천시 동면 만천리가 고향인 박준금씨는 시크릿 가든, 백년의 유산 등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JTBC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하고 있다.
박준금씨는 “고향인 춘천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고 고향사랑기부제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춘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춘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5월 18일 기준 춘천사랑기부금 기부자는 1,051명, 기부액은 1억 1,800만 원이다.
올해 목표 모금액인 3억원의 50%를 달성하면 시는 춘천사랑상품권 증정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