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꽃 심으러 왔단다, 왔단다”
춘천시가 20일 오후 2시부터 석사교 하부공간 일대에서 공지천 시민참여 꽃 심기를 진행한다.
공지천 시민참여 꽃 심기는 석사교~퇴계교 화단 내 계절꽃을 심어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대상지는 석사동 하부공간 일대(석사동 528-7번지)며, 3㎡ 규모 화단 1개당 1팀이 신청할 수 있다.
꽃은 제라늄, 석죽, 금어초, 페튜니아, 크리산세멈, 라넌큘러스, 가자니아 7종이다.
화단 1개소당 30여본을 심으며,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지천 시민참여 꽃 심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아이 손을 잡고, 연인 손을 잡고, 부모님도 모시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