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변경된 사업내용을 안내하고 또래상담 연합회 논의 및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신규 추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래상담사업은 청소년 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재학생 중심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했으며, 또래상담의 활성화를 위해 연합회를 구성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상담교사는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의 세부 사업내용과 더불어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찾아가는 집단상담, 정서멘토링프로그램, 후기청소년(만19세~24세) 심리지원 프로그램, 하모니교육(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의사소통 교육, 인권교육 등),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