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2023년 5월 15일! 드디어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가 정식으로 운영됩니다.?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큰 재난은?
호우, 태풍도 아닌 폭염이라는 사실!
기존에 단순히 기온만 고려하여 발표하던 폭염특보를, 습도까지 고려하여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나타내는 체감온도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개선했습니다.
신(新) 기후평년값을 추가로 고려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도 반영했습니다.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 발표 기준'
· 33°C 이상 폭염주의보
· 35°C 이상 폭염경보
▲ 폭염주의보
일 최고 체감온도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폭염경보
일 최고 체감온도 35°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체감온도 : 습도나 바람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나타낸 것.
폭염특보의 체감온도는 (여름철/5~9월) 습도 고려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 정식 운영으로 폭염특보의 폭염 피해 예측성이 향상돼, 실질적인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폭염특보 확인은 날씨누리 및 날씨알리미에서!
폭염엔 물, 그늘, 휴식 기억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