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3일에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활동인 ‘사랑하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랑하개’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교감을 하며 정서적 소통과 공감, 친화능력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훈련, 빙고게임, 강아지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교감과 정서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 집에서 키우지 못하는 강아지와 함께 만나서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강사님을 통해 강아지에 대한 행동이나 훈련을 할 수 있는 법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처음 만나는 반려동물과 함께 소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