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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개소

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이동면에 이어 다섯번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6일 (구)메나리회관(가산면 메나리길 72)에서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이동면에 이어 다섯 번째다. 2022년 9월 경기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와 4월 기간제근로자 교육을 거쳐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시의원, 가산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행복마을지킴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말 그대로 ‘마을관리소’로 첫째도, 둘째도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특히, 안전순찰, 홀몸어르신 방문 돌봄, 마을 환경개선, 간단한 집수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소통 공간 제공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연계ㆍ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아동 안심 등하교 서비스 ▶지역 밀착형 안전 활동 ▶지역주민 돌봄 서비스 ▶유관기관과 협력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지역 특색 사업으로 ▶마을환경 개선 ▶생활복지지원 ▶마을정화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지원을 위해 귀화 내국인을 지킴이로 채용했다.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는 사무원 2명, 귀화 내국인을 포함한 지킴이 8명이 가산면민의 행복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송영범 일자리경제과장은 “2023년 군내면과 창수면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추가 개소하여 포천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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