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내촌면은 2023년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지난 5월 15일자로 종료했다.
내촌면 산불감시원(조장 김범섭)은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3월에 강조한 ‘봄철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 철저’ 및 ‘산불 예방’을 이행하기 위해 활동해왔다.
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주말근무 지원은 물론 저녁에는 20시까지 근무했으며, 교육 중에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산업안전보건 법정교육을 산불발생 우려가 없는 우천시에 교육을 받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열정을 보였다.
또한, 주금산, 수원산을 등반하는 산악인에게 라이터 소지가 금지되어 있음을 알리고,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솔선수범하여 수거하며, 영농준비 시기에 농산물 수확 잔재물을 소각하는 농업인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계도하기도 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산불감시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내촌면은 2023년 ‘산불 제로’ 도전을 성공했다. 앞으로도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