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천시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5월 가정의 달 맞이 사랑가득·행복듬뿍 행복보따리 사업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 결연세대 및 요구르트 지원세대 39가구에 ‘사랑 가득 행복 듬뿍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 가득 행복 듬뿍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진행되는 협의체 자체 추진사업이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죽, 국, 김, 과일, 누룽지, 물김치 등 식료품 15종으로 구성됐으며,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된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보따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복 위원장은 “가정방문 시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골고루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주위의 무관심 속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나눔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소흘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요구르트지원사업 및 1:2결연사업, 경로당 어르신 건강체조 등 지역의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