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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왕방초에서 민관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왕방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포천동행정복지센터, 왕방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중, 포천여중, 포천일고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학교 폭력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전은우 포천동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기관과 단체,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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