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 퇴계원읍 도령사, 쌀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도령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840kg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월에 이어 도령사에서 올해 두 번째 실천한 기부로, 이날 도령사가 기부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령사 이영희 법사는 “신도들과 함께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식사도 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령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