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2023 동두천양주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 적응기 단계에 맞는 현장 사례 기반 강의 및 지역교육자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두천양주지역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신규교사 총 220명이 참석한다.
연수는 ▲교원복무 ▲학교 갈등 사안의 이해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실시간 쌍방향 연수 ▲선배교사와 함께 하는 학교급별, 교과별 그룹별 워크숍 ▲지역탐방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총 15시간 운영 예정이다.
수석교사 및 리더교사와 함께하는 개별 교육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신규교사의 실질적인 교육활동에 대한 노하우 전수, 교육과정 구성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지역탐방 이해교육은 동두천, 양주 일대의 지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자원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교육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신규교사 직무연수가 지역 교육생태계를 이해하고 선배교사와 함께 교직 생애를 설계하는 기회가 됨으로써, 동두천양주 지역 교사로서의 정주의식과 교육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