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봄꽃이 만개하는 5월, 축제 시즌을 맞아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구리시청 및 구리아트홀 일원에서 ‘G9(지구)·구리 2023 MSG(마신는 구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메인행사장, 플리/프리마켓, 메인무대, 체험 및 휴게 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먹거리(푸드트럭, 맥주/막걸리 시음회) ▲볼거리(플리/프리마켓, 토크콘서트) ▲즐길거리[오색별빛 한마음 축제(세계문화체험), 공연, 캐리커처]가 다양하게 제공된다.
5월 19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되며, 20일 오후 3시에는 이원일(요리연구가), 홍석천(방송인), 유정수(글로우서울 대표)와 함께 상권활성화 관련 토크콘서트 ‘와구리가 나타났다!’가 열린다.
그 외에도 다양한 푸드트럭, 와구리 맥주와 막걸리 시음회, 플리/프리마켓,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오색 별빛 한마음 축제'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백경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쳤던 많은 시민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이 기업과 제품을 잘 홍보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와구리캐릭터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을 축제 참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와구리막걸리 패키지의 친환경 포장재 사용,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와구리텀블러 제작, 유관단체와 상권활성화구역 상인조직의 협업을 통한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 등 친환경 정책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