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지대장 나용자)는 16일 진접읍 장현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정지선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행자들이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운전! ▲교통선진문화 정착으로 교통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듭시다! ▲스쿨존 제한속도 30km, 안전한 등굣길 우리 함께 만들어요!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