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5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여성의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지역새일센터, 지역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In 안양을 개최했다.
라운드테이블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새일센터,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3년 여성 취ㆍ창업 지원 사업 공유, 안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내 청년오피스를 활용한 취ㆍ창업 교육콘텐츠 추진,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 방안, 그 밖에 유관기관 간 협업 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안양지역 미취업 여성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입을 모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연결점이 없던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협업으로 발전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안양 협의는 지난 4월 25일 시흥에 이은 두 번째 라운드테이블이다.
경기광역새일센터 이주희 센터장은 “계속해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을 기획하고 협업을 지원하여, 지역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여성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키우는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과 도내 미취업 여성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외식창업실전아카데미), 경력 단절 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여성 일자리박람회, 워킹맘·대디 워라밸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