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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자매결연도시 고성군 토성면 기간단체 초청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 홍보, 상호우호 증진과 친목 도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상호이해와 우의, 경제교류를 논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회와 지난 2007년 4월 13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교류해왔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이번 구리시의 대표축제인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통해 재개했으며, 자매결연 도시로서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이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기간단체장, 토성면 주민자치회 등 30여 명이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사적으로 지정된 구리시 동구릉을 관람하고, 유채꽃 한강예술제 축제장을 방문해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보며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강의 봄을 즐기고 축제를 만끽했다.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도시와 교류가 뜸해져 아쉬웠는데 다시 토성면 주민자치회를 초청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교류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남 토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렇게 푸른 하늘과 꽃이 만발한 좋은 계절에 교문2동에서 초청해 주시고 환대와 깊은 애정을 보내 주어 감사하며, 꾸준한 교류로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했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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