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교육부, 미래인재를 키우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정부포상 238명 및 장관표창 2,962명 수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교육부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와 공동 주최하는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5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규모로 실시되며, 교육혁신, 생활지도, 인재양성 등에 공적이 있는 정부포상, 장관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원단체, 교육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며 학생, 교사 합창단과 학생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진행된다. 전교생 37명인 농산촌 지역의 내산초등학교 학생들과 1988년부터 활동한 서울음악교사코랄의 합창, 한민고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스승의 날을 축하한다.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소통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생님 응원합니다.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7일(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교육부TV)를 통해 동료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응원 영상을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학생 ? 학부모가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와 자랑스러운 우리 선생님, 우리 반 응원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이 일상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부하여 상호 간에 정겹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에 계신 교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낸 것은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며 교원에 대한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