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을)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해 연이틀 광주를 찾고, 지역 당원들과 함께 국립민주묘지 참배 등 총선승리와 민주당의 변화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박용진 의원은 5월 12일, TBN 광주 교통방송 '하이브리드 라디오', 광주 MBC '시사on', 광주 KBC 8시 뉴스 대담 녹화(13일 오후 8시 방영)로 광주를 찾은 뒤 바로 다음 날인 13일(토)에는 서울 강북을 핵심당원 약 200여명과 함께 광주 민주화 항쟁의 현장이었던 옛 전남도청과 금남로 일대를 탐방하고, 국립 광주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일정표 별첨)
특히 이날 12시 30분부터는 광주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최고위원(광주 서구갑)이 함께 동행 예정이며, 오후 1시 50분에는 역시 광주 지역 국회의원인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과 함께 광주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순회한다. 이후 당원들과 함께 담양 죽녹원을 방문, 이병노 담양군수와 함께 차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이날 당원들과 함께 하는 5.18 민주묘지 참배와 관련, “국가권력이 총들고 국민을 협박하고 위협하면 안되는 것처럼, 지역차별 정치와 제도, 지역편중 정치는 총만 들지 않았지 국민을 적대시하는 일이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광주 민주화 정신의 하나일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재원 최고위원, 전광훈 목사와 같은 사람들이 혹세무민하며 역사적 판단이 끝나 상식으로 굳어진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서 5.18 왜곡처벌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간 광주와 호남을 향해 이야기했던 집권 여당 세력의 위선이 드러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의 돈봉투 사태나 김남국 의원 코인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이 경각심과 위기감을 갖고, 이재명 당대표와 지도부가 앞장서 쇄신의 칼을 휘둘러야 한다. 좌고우면해서는 안되며, 이번 김남국 의원 윤리감찰 긴급지시는 아주 바람직한 행보”라고 덧붙이며, “당원들과 함께 5.18 정신을 되새기고,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결의하는 시간으로 이날 일정 알차게 보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