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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중앙공원 내 마을숲 조성

그늘목 식재와 놀이공간 설치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갈매동에 위치한 갈매중앙공원(갈매동 578)에 지역주민의 건강한 휴식처를 위한 마을숲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내 갈매중앙공원 잔디광장 주변으로 대형목으로 자랄 수 있는 느티나무를 심고,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원 주변 그늘목 아래에는 자연석 의자를 배치했고, 물놀이시설 주변에 짚라인 놀이기구를 설치해 다양한 놀이 활동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중앙공원은 갈매동의 중심부로 하천변 산책로, 공동주택과 학교 인근에 위치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겨 찾는 공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쉼터이자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배움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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