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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보육 교직원 대상 ‘일상에 감동을 the하다’ 뮤지컬 관람

스승의 날 기념 보육교직원 문화프로그램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충무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승의 날을 맞아 ‘일상에 감동을 더(the)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인 ‘맘마미아’ 공연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볼펜 나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설치 등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평일 저녁에 보육교사들만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의 자리가 마련돼 큰 보상을 받는 기분이다.”라며 “오늘을 감사히 기억하며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도 보람찬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 “어린이집에서 애쓰시는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보육 교직원분들께 응원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따뜻한 보육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일상에 더(the)하다'를 ‘여유(1일 나들이), 감동(뮤지컬 관람), 가치(연수), 행복(심리지원)’이라는 4가지 테마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지원’ 채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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