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측구 배수로 및 그레이팅에 쌓여 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장 외 10여 명이 참여해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중촌지하차도, 국도6호선 배수로, 중촌마을 배수로 등 총 10여 개소의 측구 배수로 및 그레이팅을 점검하고, 쌓여 있는 침전물, 쓰레기 등 약 100kg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서동환 도시건축과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점검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기 전 배수로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다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