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1일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5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의 은퇴 전후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 시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취업 전략, 건강, 사회 공헌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 체험형 기업 박람회, 희망 직무별 맞춤형 학술회의 등 실리적인 내용으로 7주간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인생다모작학교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고, 수준 높은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여러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 수 있길 바라며, 하반기에는 교육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