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이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성남시가 18년 만에 개최하는 1,300만 명의 경기도민의 체육 제전이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등 각 시·군 단체장 및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748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개회식 식후 행사로는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축하공연과 성남시가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표현하는 드론 200여 대가 성남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가평군은 육상, 테니스, 골프 등 19종목 393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였다.
개회식과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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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5-11 13:3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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