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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한강초등학교, 스승의날 기념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함께하는 하루 운영

현장 교육 체험을 통한 미래사회 교육 현장 지원 방안 논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한강초등학교는 2023년 5월 10일 제42회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주광덕 남양주시장 초청 1일 명예 교장프로그램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함께하는 다산한강초의 하루’를 운영했다.

이날 첫 일정은 ‘책 읽어주는 교장 선생님’ 활동으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다산한강초 2학년 8반 학생들에게 전래동화‘지혜로운 아들’을 읽어주었다. 주 시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시장 소개 후 학생들에게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갖고 질문 하나하나마다 정성스러운 답변을 했다. 2학년 8반 담임교사 임수정은 “오늘 우리 반 아이들이 동화에 더 집중하고 이야기를 끝까지 귀담아듣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시장님께 스스럼없이 다양한 질문을 하는 모습이 의젓해 보여 좋았다”고 했다.

이후 유·초·중 공동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다산한강유치원 원장 윤미자, 김현경 운영위원장, 다산한강초 교장 이상호, 정지수 운영위원장, 고민정 학부모회장, 다산한강중학교 교장 이재용, 장현주 운영위원장, 김연경 학부모회장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산지구 내 교육 현안 및 학교 주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으며 남양주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테니스 교실 및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운영하여, 어린 시절부터 남양주시민으로서 꿈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급식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호 다산한강초 교장, 정지수 운영위원장, 고민정 학부모회장이 1학년 학생들 급식 배식을 돕고, 학생들과 점심 급식을 함께했다. 다산한강초 교장 이상호는 “시장님 방문을 계기로 직접 배식을 해보니 그동안 학생들의 점심을 위해 많은 분께서 고생하고 계심에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앞으로도 다산한강초가 잘 운영되고 나아가 학생들이 건강한 꿈을 가진 학생으로 자라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상호 교장 선생님 덕분에 초등교육 현장 경험을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미래사회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유의미한 시간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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