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 반려동물 축제가 13일부터 14일인까지 이틀간 춘천 남산면 행촌리 강아지숲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춘천’이라는 이미지를 높이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다.
특히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도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입장은 무료다.
축제장에서는 장애물 경기(어질리티), 원반던지기(디스크도그)는 물론 반려동물 전문가 특별강연, 반려견 건강검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강아지 성향 분석검사, 기초 미용, 이색반려동물 체험, 물그릇 만들기 등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