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일 포천시 제21회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된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걱정이의 행복약국’을 진행했다.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 기념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아동 및 보호자 600여 명이 참가했다. 걱정을 대신하는 ‘걱정은 내게 맡겨’ 걱정 인형 만들기와 응원 메시지가 적혀있는 약 봉투에 자신이 듣고 싶은 달콤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고르는 ‘생명 사랑의 약국’ 체험 등을 운영했다.
생명 사랑의 약국 체험은 생애주기별(아동·청소년)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생명존중 문화도시로의 포천시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