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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바다의 안전 조력자 ‘연안안전지킴이’가 궁금해요!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내 주변 바다의 안전 내가 지킨다!
연안안전지킴이분들이 어떤 활약을 하는지?한번 알아볼까요?

◆ 연안안전지킴이는 무슨 일을 하나요?

연안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민간 연안 순찰요원이에요.?지역 특성을 잘 아는 주민으로서 연안활동객에게 위험을 사전 안내하여 물 때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고립사고나 미끄럼 추락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시설물도 점검하며 안전사고를 목격하면 신고와 구조업무도 지원합니다.

◆ 연안안전지킴이는 어떤식으로 근무해요?

연안사고 위험구역마다 2인 1조로 편성되어 매달 15일(주말 4일, 평일 11일) 3~4시간 동안 도보순찰을 원칙으로 순찰구역 내 상주하여 안전계도를 진행하게 됩니다.

◆ 연안안전지킴이는 어떤 곳들을 순찰하나요?

· 해수욕장 해안가
- 해안선 주변 순찰 철저(너울성 파도 사고 방지) 입수자제 권고, 파도 휩쓸림 경고, 인명구조함 관리 상태 파악 등

· 갯벌, 간출암
- 만조 간조시 해루질 장소 순찰 철저, 간출암에서 낚시객 발견 시 계도 등

· 항포구, 방파제
- 테트라포트 낚시객 및 연안이용객 계도,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파악 철저 등

◆ 연안안전지킴이는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배치장소에서의 연안사고는 39%(73.4→45건)감소, 사망사고 47%(11.4명→6명)감소하는 등(최근 5년 대비) 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효과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연안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연안안전지킴이!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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