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수)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232야드)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2023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3.대보건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2.A),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21.DB손해보험),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CJ),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25.CJ)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수민(30), 윤성호(27), 조민규(35),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황중곤, 박준홍, 조우영,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까지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 8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임성재는 “약 3년 7개월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게 되어 설렌다”며 “국내 팬들 앞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하며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규모로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1라운드는 SBS골프와 SBS골프2에서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