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빵빵한 봉사단,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 지난 4월 29일, 5월 3일, 5월 8일 총 3번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60개의 카네이션 화분을 직접 만들어 신읍5통 마을회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동 내 거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는 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많은 카네이션을 만들 때는 조금 힘들었는데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까 그때 힘들었던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고 너무 뿌듯했다. 카네이션을 받으신 어르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 청소년들이 매년 카네이션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있는데 그때마다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