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에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의회 의원 및 관내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평생교육법'제14조 및'포천시 평생학습 조례'제6조에 따라 포천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에 관한 사업 조정 및 관계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현황,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三人行 必有我師(삼인행 필유아사)라고 ‘세 사람이 길을 가도 그 가운데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세상의 모든 것에는 배울 점이 있다는 의미로 우리시 평생학습이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으로 가장 적합하다”라며, “시민이 원하는 것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우리 주위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15만 포천시민이 평생학습으로 행복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사업, 학습 마을 공동체 사업, 은빛아카데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 대학, 학습동아리 및 학습공간 발굴사업 등 각계각층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