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새마을 화현면남여협의회(협의회장 박순엽, 부녀회장 신금옥)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효(孝) 잔치를 화현면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한 화현면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현어린이집 원아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유공 표창, 개회사 및 축사를 비롯해 지역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및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박순엽 포천시새마을 화현면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에 참석해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사랑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금옥 포천시새마을 화현면부녀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된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어릴적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운악산 관광자원 활용방안 타당성 용역과 120본의 청단풍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0일 개관되는 광암이벽 유적지와 함께 화현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