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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내가 그린(Green) 금곡’ 환경 정화 활동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원장 홍성길)는 지난 8일 홍유릉 산책로와 금곡동 일대에서 ‘내가 그린(Green) 금곡’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내가 그린(Green) 금곡’은 금곡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과 남양주시의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활동으로, 이날 활동에는 시설 이용 장애인 9명과 평내여성의용소방대원 6명을 포함한 총 21명이 참여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올해부터 환경 보호 활동을 계획했으며, ‘ESG 환경 캠페인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평내여성의용소방대원은 “장애인과 함께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홍성길 원장은 “이번 활동은 시설 이용 장애인의 자기 효능감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장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장애인이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활동에서는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아이스팩 및 스티로폼과 교환한 쓰레기봉투를 활용해 ESG 활동의 취지를 살렸으며, ‘내가 그린(Green) 금곡’은 동·하절기를 제외하고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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