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시 갈매동 정갤러리카페 & 김현순 작가, 전시작품 판매금 갈매동 취약가구에게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정갤러리카페와 김현순 작가로부터 카페 내 전시작품 판매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갤러리카페를 운영하는 이혜정 씨는 갈매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카페 내 김현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판매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총 8가구에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순 작가는 “애정을 가진 작품들의 판매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보다 뜻깊은 곳에 쓰이는 것이 더 좋은 일인 것 같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녹아들어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귀중한 작품의 판매금 전액을 선뜻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