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9일 제32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녹색어머니회, 남양주북부경찰서, 진건파출소와 함께 진건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며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전 우산을 배부했다.
안전 우산은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제작돼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등하교하는 어린이가 시야를 확보하는 데 수월하고, 운전자는 어린이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보행자가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멈춤 캠페인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을 발굴 및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