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는 5월 10일 오전 10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9층 대강의실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 '안심보육꾸러미'가 지원(’23년, 단년)되며, 보육교직원을 위한'안전힐링캠프'사업(강연, 공연 등)이 추진(’23∼’27년, 5년간)된다. 또한,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급처치 교육교구(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등)도 제공(’24∼’26년, 3년간)될 계획이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의 지원규모는 올해부터 ’27년까지 총 33억 원 규모이며, 연차별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의 역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하며,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신한은행에서 지원한 기부금을 집행?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보육현장의 의견수렴 및 사업 대상자 선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