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가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예비 광고홍보인들과 일반인들의 참신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1일부터 ‘제2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을 시작한다.
‘세상을 바꾸는 생각 PLAY idea’를 주제로 지난해 처음 열린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에는 경기도 정책과 공익을 표현한 900편 이상의 작품이 참여해 크게 화제가 됐다.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 거주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부(14~19세), 대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기본소득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 및 경제·심리 방역 ▲청정계곡 도민환원 ▲경기도 공공임대주택·경기행복주택 공급 ▲‘공정’가치를 담은 경기도 정책 등 정책과제 5개와 안전?평화와 관련한 자유주제 공익과제 1개다. 공모 분야는 TV광고·바이럴필름·인쇄광고·옥외광고·기획/마케팅 총 5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며, 대학부 상위 입상자 중 2명에게 국내 광고?홍보회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총 시상 규모는 54편, 상금 5,800만 원이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며, 공모전에 대한 상세 내용 확인과 작품 접수는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도는 수상작 선정 후 오는 10월 30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민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경기도 광고홍보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경기도 정책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