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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사람이 오는 아름다운 농촌, “미래(美來) 농촌”’ 공모에 참여하세요!

2023 농촌공간대전 및 제18회 한국농촌건축대전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촌공간대전 2023’ 및 ‘제18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매년 한국농촌건축대전, 한국농촌계획대전 및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농촌계획대전 및 농촌경관대전을 ‘농촌공간대전’이라는 명칭으로 통합·개최하여 공모전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통합공모전은 ①시상 규모 및 전시기간을 확대하고, ②공모 및 시상 일정을 일원화하며, ③통합 주제를 설정하여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공모를 추진한다. 또한, ‘농촌건축, 공간, 환경 및 경관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로 공모 참여대상을 확대하였다. 통합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공모전은 ‘美(아름다운) 來(돌아오는) 농촌’을 주제로, 농촌재생을 통해 ‘농업·농촌의 잠재된 가치를 재발견’하고,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한다.

올해는 원주민과 농촌에 정착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고 공동의 가치와 실천을 확산할 수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건축대전 또한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유해시설 정비 후 주택단지 및 주민공동시설 등을 담을 수 있는 공간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계획·건축부문 참가자는 공모 대상지인 경기 이천, 충북 청주, 충남 당진, 전남 곡성, 경북 청송, 경남 함양 등 시·도의 추천을 받은 6개 지구 중 1개 지구를 선택하여 농촌마을 계획(계획대전), 공간 설계(건축대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농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계획대전 5인 이내, 건축대전 3인 이내)별로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농촌경관 사진·영상 공모전은 올해부터는 농촌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영상 부문을 추가하여 접수를 추진한다. 사진 부문은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영상 부문은 개인 또는 팀(4인 이내)별로 1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응모작 제출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대상(부문별 각 1점, 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 원)을 포함해 총 5,380만 원의 상금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9월 4일에 발표하고, 시상 및 전시는 9월 18일(월)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농식품부 하경희 농촌계획과장은 “농촌에 관심있는 누구든지 참여하여 농촌마을 및 공간·시설 등 농촌의 미래상에 대한 참신한 디자인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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