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시의 대표 명소이자 지질공원인 한탄강 지질공원을 배경으로 한 창작동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을 발간했다.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은 포천시 교육단체인 ‘한사랑교육공동체’ 주관으로 지역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새로운 융복합 미술에 도전해 만든 작품으로, 한탄강의 마스코트인 탄이(현무암), 진이(응회암), 천이(화강암)를 대상으로 3가지 스토리를 창작하여 만든 동화다.
특히 포천시 관내 11개 학교 30여명의 학생들이 삽화배경 제작에 직접 참여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한탄강 지질공원에 대해 이해하고 보존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의미를 널리 알리며 지역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장용 책자를 제작하였으며, 지역 교육기관에 배포하여 지질공원 체험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을 시작으로 향후 「GeoBook’s」라는 시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탄강의 지질유산을 개발하며 이와 관련된 지역사회의 활동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