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2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91명에게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온라인 교육 ‘집에서 만나는 미술관’을 지원했다.
현대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은 일상과 자연을 예술로 만드는 미술작품 소개 관련 영상 4편과 활동 교보재 3종을 통해 장기간의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집안생활로 무기력해질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은 “집에서 심심하지 않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좋았고,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