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수택2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효실천, 행복나눔’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가족 및 주변 도움 없이 지내는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됐으며, 올해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각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홍삼스틱(3만원 상당)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신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물질적 부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복지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